내부통제 수준이 취약한 경우, 방문 컨설팅 제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내부자거래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장법인이 내부통제 수준을 자체 진단할 수 있는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 셀프-체크(Self-check)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
시장감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내부통제 구성요소 질문에 대해 답변을 선택하면 진단결과가 제공된다. 내부통제 등급은 S(최상), A(양호), B(보통), C(취약), D(위험)로 구분된다.
자체 점검에 따라 내부통제 수준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경우, 시장감시위원회가 컴플라이언스 컨설팅과 예방교육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종합적인 내부통제 지원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