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이슬람국가 출신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시킨 행정명령 조치가 90일간의 효력이 끝남에 따라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동안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머무르며 이 문제에 대해 보고받고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의 경우 최근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입국금지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행정명령이 미국과의 정보공유에 얼마나 협력하고, 필요한 안보 예방조치를 취하는지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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