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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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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날 주간 행사...19일엔 차량 2부제 실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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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오는 22일 서울시 및 자치구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주차장이 모두 폐쇄된다. 19일엔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이달 24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7'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22일)'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차 없는 주간에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줄이고 지하철·버스·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19일에는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에 발표한 '서울형 미세먼지 고농도시 비상저감조치'를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 주차장의 경우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에는 시, 공공기관 주차장이 전면 폐쇄돼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차 없는 주간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차를 멈추면 사람이 보입니다. 전기차 시대 서울이 열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차 없는 날이 운영 된다. 이날 광화문 세종대로(광화문~숭례문)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 잠수교(남단~북단)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이 통제 된다.

24일 세종대로에서는 대중교통과 승용차 면적 비교, 인간 글쓰기(CAR FREE SEOUL), 전기차와 경유차 배출가스 비교 시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 차 없는 주간 타타타 특별 이벤트'는 스마트교통복지재단과 함께 차 없는 주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하루 6명씩 일주일 동안 42명에게 최대 100만원씩 총 2240만원의 교통비를 제공한다.

'타타타'는 매월 600명씩 추첨해 한 달 교통비격인 5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 또는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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