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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쉽게 이겼어야 할 경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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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양상문 LG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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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힘겹게 이기고 5위 자리를 탈환했다.

LG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나온 안익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10-9로 이겼다. LG가 쉽게 이길 수 있던 경기를 어렵게 이겼다.
LG는 6회와 7회, 대거 6득점 하며 9-4로 앞섰으나 7회말부터 5실점 하며 연장으로 끌려들어간 끝에 힘겹게 이겼다. 7회말 몸 맞는 공 두 개와 볼넷, 실책이 겹치며 4실점 했는데 밀어내기로 내준 점수가 2점이어서 경기력에 아쉬움이 남았다.

양상문 LG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쉽게 이겼어야 할 경기를 동점까지 허용했다"고 했다. 양 감독은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넥센과의 마지막 경기 마무리 잘 짓고 팬들에게 좋은 결과 보여드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LG가 5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피 말리는 5강 경쟁을 계속해야 한다. 6위 넥센과 승차는 없고, 7위 SK와 승차도 0.5경기에 불과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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