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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판매추이 분석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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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판매추이 분석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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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인기 속 부모님 선물은 5만원대가 가장 인기"
"루테인, 종합비타민 이어 2위 급부상… 스마트폰 사용 여파 눈 건강 위해"
"비타민하우스, 9월 한 달간 주요 쇼핑몰 통해 대규모 추석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건강기능식품기업 비타민하우스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몇 년간 누적된 명절 판매 소비자 동향 분석 데이터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비타민하우스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남녀노소 부담없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비타민 세트가 가장 높은 인기 품목으로 나타났다. 구매 금액대로는 2만~3만원 사이의 제품이 60%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러나 부모님을 포함한 어른들을 위한 선물로는 5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주로 판매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전체 고객의 60%인 것으로 집계돼 이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선택하는 주요 연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 연령대에 걸쳐 여성 구매자 비율이 70%로 나타나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건강을 더 챙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1+1, 3+1과 같은 실속형 특가프로모션 선물세트가 많이 판매된 반면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가격보다는 혈행, 관절보호, 눈 건강, 간 건강 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피로해진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반영하듯이, 루테인 제품이 종합비타민에 이어 두번째로 상위 판매된 점도 주목 할만하다. 제품별 판매량으로는 종합비타민, 루테인, 멀티비타민 맨/우먼 세트, 오메가3 그리고 유산균 순으로 상위 판매를 기록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런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을 선별하여 올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하였다. 비타민하우스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비타민, 루테인, 오메가 등의 주요 제품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가격대비 성능(가성비)이 좋은 제품에서부터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의 품격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비타민하우스 자체 쇼핑몰인 ‘vh몰’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9월 한 달간 대규모 '추석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GS몰에서는 추석 사전행사와 함께 쿠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현대홈쇼핑에서는 추석 사전행사 할인과 함께 금액대별 적립을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세계몰과 이마트몰로 대표되는 SSG닷컴에서는 온가족용 멀티비타민 ‘뉴트리골드 세트’ 3+1 행사와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품 ‘눈건강 파워 루테인’ 1병을 포함한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홈앤쇼핑에서는 사은품으로 휴대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롯데닷컴에서는 프리미엄 종합비타민 ‘파이토 전구성’ 특가기획전이, CJ몰에서는 명절선물세트 모음전이 각각 진행된다.

이밖에 11번가에서는 비타민하우스의 베스트셀러인 ‘멀티프로 멀티비타민 맨+우먼’ 선물세트가 특별 할인되며 인터파크에서는 비타민하우스의 서브브랜드인 ‘얼라이브’ 제품들에 대한 4+1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밖에 비타민하우스의 자체 쇼핑몰인 vh몰에서는 ‘얼리버드 추석선물세트 모음전’을 진행하면서 제품 구매시 비타민C 1병을 무료로 증정하고 쿠폰혜택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주고, 모든 구성품에 고급 쇼핑백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비타민하우스 이비즈본부 임준우 본부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알뜰, 실속, 가성비이며, 건강기능식품업계도 이 현상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가격대, 연령대 별로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건강을 주고받음으로써 보다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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