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부가 밝힌 북한 도발 레드라인 기준을 비판했다.
이어 “한국 대통령이 레드라인을 미국 기준으로 설정해 아직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국 기준으로 보면 북핵은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 데드라인까지 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홍준표 대표는 “문 정권의 대북정책 수정만이 5000만 국민을 핵 인질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길입니다. 명심하십시요”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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