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철도공단은 내달 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 취업준비생에게 채용절차를 설명하고 최근 입사한 선배의 취업 성공기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서류전형에선 입사지원서에 사진을 첨부하지 않도록 하고 그간 응시자격에 반영해 온 어학 최소점수를 폐지하는 등 불필요한 스펙 쌓기로 청년들이 사회적 비용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한다.
이어 진행될 면접전형에선 면접관에게 취업준비생의 인적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적합성 검증을 위한 질문만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올해 정부의 청년고용 의무비율인 3%보다 2.5%포인트 높은 5.5% 수준(공단 정원 1460명 대비)으로 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사업’을 추진하는 중으로 미래 사업을 이끌어갈 인재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채용에 우수 인재들이 다수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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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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