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활용해 안전한 운전습관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현대차 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Act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최 측인 손관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과 후원사 김민수 현대차 브랜드전략실 실장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교통안전공단, SK텔레콤, 동부화재, BMW그룹코리아, 넥센타이어, 홍선생미술, 제이씨데코코리아,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CGV, 인제스피디움 등 1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행동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까지 한 달간 SK텔레콤 내비게이션 어플 T맵의 '200km 안전운전 하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바른 운전을 한 상위 200명을 시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안전 운전을 직접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적으로 실시되는 안전운전 캠페인 후원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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