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14일 오전 담양군 대덕면에 거주하는 곽예남(93)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쾌유를 빌고 위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14일, ‘세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맞아 곽예남 할머니 위문"
윤 시장 “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살펴야 할 아픈 역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했다.
현재 담양에 거주하는 곽 할머니는 치매와 폐암말기로 투병중이나 함께 거주하는 조카와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증상이 호전됐다.
윤 시장은 이날 자택을 찾아 “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살펴야 할 아픈 역사다”면서 “존엄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분은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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