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손오공이 국내 최초로 2대의 자동차가 만나 자동 합체하는 유니티(Unity) 완구 헬로카봇 '에반프라임'을 10일 공개했다.
에반프라임은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에서 메카니멀들의 영웅으로 등장했던 '에반'이 '노바'를 만나 진화한 형태로, 오는 12일 KBS1에서 오후 2시5분 방송 예정인 '헬로카봇 시즌5'에 카봇의 친구로 등장한다.
손오공은 에반이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에서 선보였던 전투 기술인 '블리자드 소드'와 '슈퍼대쉬'를 이용해 주인공 차탄과 동네 주민들을 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니티 카봇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에반프라임은 중형 미니카 에반과 노바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4000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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