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손오공이 여름 휴가철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한 감성 LED 완구 '글리미즈' 3종을 출시한다.
글리미즈 요정에는 빛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다. 스위치를 켠 후 요정의 머리를 손으로 감싸면 어둠을 감지해 반딧불이처럼 몸에서 빛이 난다. 각기 다른 생김새와 컬러의 12가지 캐릭터로 수집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글림하우스는 글리미즈 요정과 하우스, 별 모양 고리로 구성돼 있다. 종류는 모두 6가지로, 각기 다른 글림하우스를 서로 연결해 요정마을을 만들 수 있다. 제품 상단에 별모양의 고리를 장착하면 캠핑장 등 야외에서 휴대용 무선 랜턴처럼 이용도 가능하다.
글리미즈 브랜드 담당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및 캠핑을 하는 가족들이 많아진 가운데, 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감성 LED 완구를 준비했다"며 "올 여름 반딧불이 요정 글리미즈와 함께 여름 밤의 낭만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리미즈 제품 3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판매가는 글리미즈 요정 단품 6900원, 글림하우스 1만2900원, 글림턴 2만4900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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