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협력사 벨루스 치과와 함께 벽화 그리기 및 치과 진료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신아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빵 기술 전수와 기금 전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롯데호텔은 낙후된 신아원 시설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이번 재능기부를 추진했다. 일일 화가로 변신한 샤롯데봉사단원들은 원생들의 재활활동이 이루어지는 실내작업장과 건물 외벽 등을 생동감있는 그림으로 채워나갔다.
이번 샤롯데봉사단 활동에는 벨루스 치과 김동주 원장 등 의료진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원생들 대상의 치과 진료 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향후에도 이들의 통원 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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