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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건강보조·다이어트 제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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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건강보조·다이어트 제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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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몸매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인기
슈퍼푸드 아마씨·카카오닙스·귀리 판매 증가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여름이 되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피부관리와 다이어트에 집중이 된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피부관리 보다는 다이어트에 관심도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휴가철이 다가오면 심리적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극도로 높아지면서 최대한 빨리, 많이 살을 빼려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곤 한다.

이를 감안한 건강도 챙기면서 몸매 관리도 할 수 있는 건강보조제품, 웰빙제품, 바르는 제품 등 몸에 해롭지 않은 제품들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는 건강도 챙기면서 몸매 관리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들을 다양한 장르에서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건강보조제품인 다이어트 제품들이 최근 두 달 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신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인체 내 쌓인 독소를 배출시킨다는 개념의 제독요법을 말하는 디톡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깔라만시 디톡스는 시네후린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지방연소, 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인체 내 쌓인 독소를 배출해줘야 체중감량 효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디톡스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마테차, 녹차 등의 다류를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 관련 상품의 재고를 평소보다 2~3배 정도 확보했다. 체지방 분해 효과가 좋기 때문에 평소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리고 웰빙 제품으로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는 듬뿍 담긴 건강 슈퍼푸드로 아마씨, 카카오닙스, 귀리의 판매도 증가 하고 있다.

실제로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상품을 구매한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의 비중이 40%가량 차지했고, 40대와 5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은 20%와 18%를 보였다.

광주신세계 이승헌 바이어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의 수요도 덩달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을 반영해 상품군을 넓혀 소비자들의 구매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미용에 대한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이어트 제품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바르면서 지방을 분해하는 뷰티 스리밍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

2층 “클라란스” 브랜드에서 체지방 분해 크림인 ‘클라란스 크렘 마스벨트’를 판매하고 있다. 유독 상체에 집중되어 잘 빠지지 않는 고질적인 지방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담아 탄생했다.

비오템 매장에서도 복부 전용 슬리밍 크림인 ‘셀룰리 레이저 크림’ 여름맞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팔과 허벅지에 제품을 바른 형태로 여성들이 많이 구매하고 있다.

향만 맡아도 지방을 분해하는 제품도 있다. 시세이도의 ‘바디 크레이더 아로마틱 스커프팅 젤’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스카이시 레몬 향을 함유하고 있으며 향기로 1차 분해와 연소작용을 일으키고 바르면서 한번 더 지방을 연소시키며 셀룰라이트 감소와 슬리밍 탄력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 영업기획 박인철 팀장은 “매년 여름이면 부쩍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늘어 다이어트 식단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관련 상품의 매출이 집중된다”며 “많게는 연간 판매량의 30~40%가 바캉스 시즌을 포함한 하절기에 발생하는 만큼 연관 상품의 특별 기획전 구성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실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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