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는 복싱 국가대표팀 선수 및 지도자 서른한 명이 국가대표 촌외훈련의 일환으로 해병대 지옥훈련 캠프에 참가했다고 29일 전했다.
대표팀 선수 및 지도자들은 4박5일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꽉 짜인 스케줄로 실시되는 산악행군, 유격훈련, 해상훈련 등을 소화하고 있다. 또 정신교육 및 다양한 토론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있다.
하용환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29일 오전 변용현 공인제도위원회 위원장, 배정환 이사와 함께 직접 실미도 훈련캠프를 찾아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하 회장은 이번 훈련이 정신 무장 및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돼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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