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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전쟁 유엔참전용사 후손 81명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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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는 다음 달 23∼29일에는 역사교과서 제작에 관여하는 미국 교사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 한미 양국 혈맹의 역사를 보여주는 현장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다음 달 23∼29일에는 역사교과서 제작에 관여하는 미국 교사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 한미 양국 혈맹의 역사를 보여주는 현장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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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6ㆍ25 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23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6ㆍ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는 24∼30일 외국의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81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6ㆍ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유엔군 병력이나 물자를 지원한 21개국에서 온다.

이들은 방한 기간 한국 대학생들과 국립중앙박물관ㆍ국립현충원ㆍ전쟁기념관ㆍ제3땅굴 방문과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분단 현실을 체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과 6ㆍ25 참전국의 우의를 대대로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2009년 시작된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참가자는 1500명을 넘는다.
보훈처는 "6ㆍ25 유엔 참전용사 후손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참전국들과의 인연을 미래 세대로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요한 보훈외교 자산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훈처는 다음 달 23∼29일에는 역사교과서 제작에 관여하는 미국 교사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 한미 양국 혈맹의 역사를 보여주는 현장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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