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9일 "6ㆍ25전쟁 참전 17개국의 참전용사 후손인 대학생 162명이 참여하는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오는 22∼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 부산 유엔군 묘지, 비무장지대(DMZ) 등을방문하고 오는 27일 열리는 '정전협정 체결 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또 영화 '인천상륙작전'도 관람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전후 3세대에게 전쟁 1세대의 교훈과 유산을 전승하는 한편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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