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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조직위원장, 15일 외국인 자원봉사자 면접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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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서 외국인 자원봉사자 모집에 참여한 서울국제여성협회 면접관들을 격려했다.

조직위가 지난 1월 BBB코리아 16명과 서울국제여성협회 서른 명 등 두 개 기관 마흔여섯 명을 면접관으로 뽑은 이들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에 지원한 일흔세 개국 27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해 최종 825명을 선발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성공 중요 요소인 자원봉사 선발과정에 재능과 시간을 할애해 준 서울국제여성협회와 BBB코리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모든 세계인들에게 찬사를 받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면접 진행을 총괄한 서울국제여성협회 아리안 아미오 총무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열정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대화하며 우리 역시 에너지를 얻는 귀한 시간이자 잊지 못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여성협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중 안내와 취재 지원, 의료 분야 등 통역 부분에 회원 열아홉 명이 패럴림픽 단체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했으며, BBB코리아 역시 올림픽과 패럴림픽 자원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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