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연준, 올해 두번째 금리 인상‥보유채권 점진적 축소도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다시 0.25%포인트 인상했다.

Fed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4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정례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재 0.75∼1.00%인 기준금리를 1.00∼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Fed는 지난 3월에도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Fed는 이밖에 올해 말까지 총 3차례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또 연말까지 4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보유채권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1.25%)가 같아지면서 한국 금융시장의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고조될 전망이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