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서비스 기반 중고차매매사이트 ‘신한카드 차투차’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최근 화제다.
신한카드 차투차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양질의 중고차를 선별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며, 홈페이지 내 ‘간편상담’ 신청 시 최대 5대의 차량을 선별 및 추천해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노력을 대폭 줄여주고 있다.
올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신한카드 차투차는 100% 직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비교견적, 차량검사, 할부 및 보험 상담, 전국시세보다 높은 매입 견적 제공 등 복잡한 중고차 매매 과정을 단순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담당 카매니저와 파트너 정비사가 차량의 엔진, 트랜스미션, 제동시스템 등 약 50가지 주요 사항들을 직영 점검 서비스로 진행하며, 성능상태점검에 대한 보장 및 수리, 환불제도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성능기록부와 실제 사고유무가 다를 시 환불(5영업일 이내) 제도와 기본 및 추가 보장수리(30일 이내)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 차투차는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해 중고차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한카드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1천만원당 10만원씩), 1천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주유 할인이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 및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EW)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연장보증서비스’의 경우 7년 및 14만km 이내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주요 부품(엔진, 트랜스미션 등) 고장 시 보증기간인 5개월 5천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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