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소현이 마음에 담아둔 규현의 한마디에 대해 이야기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했던 규현 역시 10주년을 맞아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소현은 “내가 슈퍼주니어 신동과 친분도 있고 규현의 목소리를 워낙 좋아해서 두 분을 라디오에 초대했다”며 “항상 아이돌을 많이 챙겨서 만족스러운 방송을 하고 가는데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날 규현을 못 챙겼다”라고 말했다.
또 “그 한마디가 가슴이 아파서 규현의 신곡이 나올 때마다 출연은 안하지만 음악은 항상 선곡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의 이야기를 들은 규현은 “2년 후에 불러주신다면 꼭 라디오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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