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위지트에너지서 개최…6월 1일 조선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30일 목포 대양산단에 입주하는 ㈜위지트에너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희망버스’를 올 들어 네 번째로 운영한다.
㈜위지트에너지는 디지털 전기 계량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관련 기업이다.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공장을 목포 대양산단에 신축해 6월 중 가동할 계획이며 전기·전자, 단순조립 등에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6년 11회 운영해 32개사에 110명이, 올 들어서는 그동안 3회 운영해 9개사에 28명이 취업했다.
전라남도는 또 조선업 관련 기업 ㈜은적산업 등 4개사가 용접취부, 전기의장, 파이프배관 등에 필요한 인력 20여 명의 채용을 희망함에 따라 조선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6월 1일 오후 2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http://job.jeonnam.go.kr/ )의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일정에 따라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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