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21부(심태규 부장판사)는 지난 1월 파산신청을 한 의정부경전철에 대해 26일 이 같은 선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은 부채가 자산을 크게 초과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는 판단으로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법원은 이후 파산재단을 관리할 파산관재인으로 최성일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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