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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 올리브영 고성장 기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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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CJ 가 올리브영 고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CJ에 대해 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사업인 올리브영이 최대 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사업인 올리브영은 지난 5년간 연평균 39.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H&B업계 7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1위 사업자로 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248개 매장 증가(YoY +44.9%)로 더욱 가팔라진 출점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14%를 나타냈다. 또 1분기도 두자리수 기존점 매출 성장과 함께 올해 38.4%의 매출 성장, 68.4% 의 영업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는 이미 CJ그룹 지배순익 내 21%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러한 고속 성장 속도를 감안할 때, 향후 3년이면 제일제당 수준의 순익 기여가 가능해 보인다"면서 "음식료기업인 제일제당을 모태로 하는 CJ그룹에 있어서 구조적인 변화를 목도하는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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