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이라는 가면을 쓴 네거티브와 가짜뉴스 폭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무차별 투하해 이번 대선을 칠흑 같은 어둠으로 끌고 가려는 세력이 판을 치고 있다"
$pos="C";$title="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txt="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size="500,317,0";$no="20161111064914850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법률지원단에 따르면 안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국정감사 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
김유정 대변인도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안 의원이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과 관련해 서울대 관계자의 말과 다르다”고 한 데 대해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다. 남의 당 후보에게 근거 없는 모욕적 발언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안 의원은 국민의당 고발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당시 교문위에서 국민의당을 포함한 야당 의원들이 1517회에 걸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질의를 던졌다. 한 사람당 100번 가깝게 언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시 국회 교문위에서 제기됐던 ‘최순실 국정농단’과 연관된 이슈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최순실 ,차은택 ,정유라 ,에꼴페랑디 ,송성각 등 총 7개의 키워드를 뽑아 국회 속기록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같은 근거로 “안철수 후보는 한 번도 (질의)안했다. 그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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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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