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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쌀 문화·소비 확대 위한 ‘우리 쌀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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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우리 쌀 문화 확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 쌀빵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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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문화 확산과 쌀 소비 확대 위한 쌀빵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쌀은 더 이상 밥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다. 쌀을 주재료로 활용한 쌀빵은 바쁜 시간 간편하게 한 끼 식사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대 변화와 수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바뀐 것이다.
뿐만 아니라 쌀에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포만감도 오래 지속돼 소비자에게 든든한 하루를 제공한다. 이처럼 쌀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소득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우리 쌀 문화 확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 쌀빵 교육’을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식빵 외 8종을 제시해 참석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 최보영 씨는 “쌀빵 교육을 통해 밀가루빵 못지않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쌀빵은 밀가루 빵보다 소화가 잘되고 밥과 같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배운 기술을 가정에서도 꼭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서구화된 식습관에 맞춰 쌀에 대한 인식 변화와 우리쌀빵에 대한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쌀빵 활용방법을 알려 우리 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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