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청, 국제종합기계와 함께 24일 총 4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제조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이 기술협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재단명칭을 변경한 후 이뤄진 첫 농업관련 협력펀드 협약"이라며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기술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업과 농기계산업 간 더욱 활발한 기술융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정부와 투자기업(대·중견기업, 공공기관)간의 1대 1매칭을 통해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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