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17~30일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14개 단지, 8686가구(임대 제외)다.
부동산 업계는 건설사들이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5월 첫째 주와 대선이 있는 둘째 주를 피해 4월 중 일정을 마무리하거나 아예 대선 이후로 일정을 늦추는 식으로 양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일 리서치팀장은 "4월 막바지 물량은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 조정 대상지역과 공공택지분양 물량이 포함돼있다"며 "전매금지 또는 전매제한 여부와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한 뒤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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