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 캠프·해피데이 1박2일 함께하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정남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 캠프 해피데이 1박2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첫날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 공감의 장 마련하고 “우리는 하나, 마음을 함께하자, 마음을 실컷 터놓으세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졌다.
장흥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신체활동 및 인성개발 등 다양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주중 4회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과 홍보를 펼치고, 늘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마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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