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철수와 조직폭력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은 사진 속 남성들이 전북 전주의 폭력조직 O파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검거된 유명 폭력조직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월, 지난해 11월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오모씨(30)씨 등 전주 W파와 O파 조직원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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