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7월까지 86회에 걸쳐 진행
매년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스쿨존 또한 많은 수가 설치되고 있지만 오히려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은 지역내 54개 어린이집 원아 2313명, 지난 3월 신청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교육은 3월27일부터 7월18일까지 86회에 걸쳐 진행, 전문 강사 2명이 어린이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실습?현장 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동영상 및 사고사례 그림 자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보행안전, 자전거 안전, 심폐소생술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 능력 교육도 병행한다.
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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