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경남 산청과 강원도 평창 소재 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4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별 맞춤식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눈으로 보는 교육 대신 몸으로 체득하는 교육을 위해 소규모 형태의 순환식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안전체험 과정에서 재난취약 계층인 유치원, 특수학교, 탈북·다문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체험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이상의 안전도우미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에는 신청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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