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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팔방미인 온주완 "원래 꿈은 무용수"…최근 뮤지컬 배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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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온주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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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복면가왕' 만능 재주꾼 온주완이 달콤한 목소리로 무대를 적셨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쓴 맛을 보여주마 한약도령'과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가 맞붙었다.
먼저 '한약도령'은 밴드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선곡해 남자의 진심을 꾹꾹 눌러담은 듯한 감성을 전했다.

'진달래'는 휘성의 '위드 미'를 선곡해 재즈 느낌 물씬 나는 농익은 그루브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허스키한 보이스, 여유로운 무대매너, 폭발적인 가창력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무대에 객석 반응을 뜨거웠다.

카이는 "'진달래'는 목소리의 마술사다. 굉장히 감각이 있는 분이다"고 칭찬했고, 조장혁은 "'진달래'를 보며 윤시내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평했다.
김구라는 "'한약도령'은 굉장히 재능이 많은 분이다. 호시탐탐 스타의 기회를 엿보는 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판정 결과 '진달래'가 67대 32로 압승을 거뒀다.

가면을 벗은 '한약도령'의 정체는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온주완으로 밝혀졌다.

2002년 데뷔한 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커리어를 쌓아온 온주완은 최근 뮤지컬 배우와 예능 MC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중이다.

온주완은 "노래를 좋아하는데 무대에서 노래만 평가받는 건 처음이라 가면의 힘을 빌어 나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래 꿈이 무용수라고 밝힌 온주완은 "중학교 때 비보잉을 시작해서 고등학교 때 현대무용과 재즈를 해서 대학교에 진학하려고 했는데 좀 더 큰 꿈을 찾다가 연기를 전공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온주완은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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