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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박선영 “내 꿈은 여배우” 연기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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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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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초인가족’ 박선영이 여배우의 꿈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이하 ‘초인가족’) 9, 10회에서는 라연(박선영 분)이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연은 딸 익희(김지민 분)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며 닦달했다.

이에 익희가 꿈이 없다고 대답하며 “엄마는 꿈이 뭐였냐”고 묻자, 라연은 말문이 막혔다.
꿈이 뭐였는지 한참을 고민하던 라연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동창을 만난 후 잊어버렸던 배우의 꿈을 기억해냈다.

이어 라연은 “내 꿈은 여배우. 나 연기 다시 시작해볼까 봐”라고 말하며 연기자에 다시 도전한다.

주말이 되자 라연은 재연 프로그램 촬영으로 인해 집을 비웠다. 라연의 부재로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은 익희와 천일(박혁권 분)은 신이 난 모습이었다.

익희는 “잔소리 안 들어, 맛있는 것 시켜 먹어, 괜찮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천일은 “솔직히 아빠도 네 엄마 음식보다 20배는 맛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초인가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2회 연속 방영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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