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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골로프킨, 전설 메이웨더에게 도전장…성사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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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제이콥스. 사진= 골로프킨 SNS 캡처

골로프킨, 제이콥스. 사진= 골로프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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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무관의 제왕'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스흐탄)이 은퇴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는 프로복싱 미들급 최강자 골로프킨이 '기적의 사나이' 다니엘 제이콥스(29ㆍ미국)와 세계복싱협회(WBA) 의무 방어전을 치른다.
36전 36승(33KO)의 엄청난 기록을 세운 골로프킨은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평의회(WBC), 국제복싱협회(IBF), 국제복싱기구(IBO) 타이틀을 획득한 미들급 챔피언이다.

앞서 지난 1일(한국시간) 골로프킨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메이웨더와 결투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체급을 내리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골로프킨은 "슈퍼웰터급(154파운드·약 69.85㎏)까지 체급을 내릴 수 있다"면서 "메이웨더가 원한다면 내 체급인 미들급(160파운드·약 72.57㎏)으로 싸워도 된다. 꿈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로프킨과 메이웨더의 대결은 복싱 팬들의 오랜 소망으로 '꿈의 대결'로 불려왔지만 두 사람의 체급이 2계단이나 차이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여러가지 상황을 분석해볼 때 대결 실현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한편 골로프킨에 도전장으르 낸 제이콥스는 5년 전 골육종 암을 이겨내며 '기적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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