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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조선왕릉, 3월 중순부터 봄꽃 개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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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봄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경회루 봄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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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은 4대궁과 종묘, 조선 왕릉의 올해 봄꽃이 피는 예상 시기를 안내한다.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15일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와 창덕궁 낙선재 일원에 매화나무가, 덕수궁 정관헌 화계일원에는 모란이 피어나 점차 봄꽃이 만발한다.

조선왕릉 중에는 여주 세종대왕릉과 서울 정릉 산책길의 진달래, 남양주 홍·유릉과 고양 서오릉의 산벚나무, 태릉의 철쭉 등 다양한 들꽃이 피어나 왕릉의 역사를 간직한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진다.

5월 말까지 개화 기간 중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면 봄꽃 내음 가득한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궁궐·왕릉의 개화 예상시기에 대한 사항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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