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를 위해 일본 출장중인 유 시장은 이날 대변인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 어느 때보다 안보와 경제가 불안한 현 상황에서 국민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갈등을 치유하며 화합을 위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05∼200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과 2012년 대선 후보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또 이번 정부의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박' 정치인으로 꼽혀 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