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다이크 무디스 부사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새로 취임할 대통령이 한국의 구조적 개혁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중국과의 갈등, 미국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둘러싸여 있고 가계부채와 기업구조조정 등 대내 여건도 성장률 상향을 누르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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