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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안면인식 때문에 출시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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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 Slah가 디자인한 아이폰8의 콘셉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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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8'(가칭)이 조금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3D 카메라 센서 공급이 늦어진다는 이유에서다.

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9to5Mac은 아이폰8이 3D 카메라 센서 등 일부 혁신적 부품들의 생산 지연으로 9월에 출시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통상 9월에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해왔고 아이폰8의 9월 출시설은 거의 확정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3D 카메라 센서는 아이폰8이 사물의 깊이까지 인식하게 하는 부품으로 '안면 인식' 기능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9to5Mac은 아이제너레이션을 인용해 "STM마이크로일렉스토닉스가 아이폰8의 핵심 기능인 3D 카메라 센서를 공급하기로 돼 있다. 하지만 STM이 이 기술을 양산하는 데 시간이 걸려 애플이 통상 아이폰을 공개하는 9월까지는 준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애플이 정한 아이폰8의 정식 명칭이 '아이폰 에디션'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또 애플은 내달 4일 신사옥 '애플 파크'의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서 신형 아이패드와 빨강 등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한다고 알려졌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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