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이프존, 컴팩트존 새롭게" 까사미아, 등촌점 신규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서울 강서구에 등촌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서지역에 문을 연 까사미아 등촌점은 연면적 약 1020㎡, 지상 2층 규모의 매장이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접근하기 용이해 홈퍼니싱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신도시 입주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까사미아는 등촌점에 최초로 '웰라이프 존'과 '컴팩트 존'을 각각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방법을 비롯해 까사미아 가구와 어울리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한 번에 제안 받을 수 있게 됐다.

웰라이프 존은 24평형 가정집과 같이 리빙룸, 다이닝룸, 스터디룸, 드레스룸, 키즈룸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헤링본 베드룸 ▲리빙룸 ▲다이닝룸 시리즈 ▲더로브 시리즈 ▲모노모노 책장 시리즈 ▲제럴드 선반장으로 공간을 꾸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컴팩트 존은 7평과 4.5평의 원룸 두 개로 구성됐으며, 헤이든 베드룸 시리즈를 포함해 피트 3인 소파, 윌링 3인 소파, 헬싱키 베드룸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유명도시를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하는 뉴질랜드 브랜드인 '시타디자인', 일본 유명 생활용품 디자인 회사 악센트의 '크래프트홀릭', '내가 쓰고 싶은, 나를 위한 것들'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탄생한 생활소품 브랜드 '로이씨(Roi.c)'를 포함해 까사미아 모든 패밀리 브랜드도 입점해 보다 폭넓은 쇼핑이 가능하다.

아울러 까사미아는 등촌점 오픈을 기념해 단독 기획전과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베스트 가구 시리즈 4종 특가전, 오픈 기념 키즈 앤 싱글즈 베딩 특가전 등 기획전과 함께 3월 말까지 등촌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삼각세탁망을 사은품을 증정한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홈퍼니싱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과 상품을 갖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등촌점은 서울 강서지역에 오픈한 매장으로 강서구와 김포시와의 교통 접근성이 좋은 만큼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