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우면산터널 교통 정체로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번 하이패스 개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패스 차로 외 일반 차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현금이나 티머니, 선·후불 교통카드로 요금을 낼 수 있다. 통행료는 2500원이다.
김준기 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하이패스 개통으로 대기시간이 단축돼 우면산터널 차량 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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