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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이례적' 2월 추경 887억 편성…민생분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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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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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화성)= 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887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올 수정 본예산은 총 1조9268억원으로 늘었다. 화성시는 추경안을 지난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4월과 5월에 추경안을 편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연초부터 집중 투자해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에 따라 이례적으로 추경을 조기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경 편성 주요 사업은 ▲군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ㆍ주민참여형 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420억원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시도69호선 등 도로 개설 및 확포장 142억원 ▲정담은 대화 등 주민불편사항 개선 166억원 ▲AI 살처분 보상 등 방역대책 102억원 등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해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으로 재정 손실이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불교부단체로 남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지켜준 소중한 예산을 조기에 환원해 부족한 도로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160회 화성시의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다음달 8일 최종 확정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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