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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연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주장…네티즌 “자영업자들은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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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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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최저임금연대가 13일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일할수록 빈곤해지는 현실의 근본 원인은 턱없이 낮은 최저임금에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 단체는 또 “노동자 여덟 명 중 한 명은 최저임금보다도 낮은 임금을 받는다”며 “최저임금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저임금 위반에 대한 감독·처벌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선거를 앞두고 임금 관련 선심성 공약들만 되풀이되지만, 노동자의 현실은 나아진 것이 없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영업자들은 싹 다 망한다” “점진적으로 인상되어 가는게 나을 듯” “최저임금 만원으로 올리면 제일 먼저 알바들부터 자를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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