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희정, 이번엔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요구 "대우·안정성 떨어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충청남도 제공

사진=충청남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어린이집 교사들의 신분 보장과 처우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안 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서 열린 ‘2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도내 0세∼5세 어린이 13만 명 중 7만 명 가량이 공립·직장·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그런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신분과 대우는 유치원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나고, 제도적 안정성도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 키우고 부모님을 모시는 일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겠느냐"며 "젊은 부모들이 일에 치어 육아에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조직이 좀 더 책임지고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또 도청 내부적으로도 여성들의 육아휴직이 경력 단절로 이어지거나 근무성적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6일부터 시작되는 도의회 정례회에 적극 협조하고, 가뭄 상황에 따른 농업용수 대책 등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