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악몽 속에서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다음날인 25일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6개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등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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