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돌풍의 우리카드, OK저축은행 꺾고 2위 도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안방에서 OK저축은행을 꺾고 2위로 도약했다.

우리카드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14 25-19 29-27)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14승 11패(승점 44)로 현대캐피탈(15승 9패·승점 43)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친 부진을 딛고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양 팀 가장 많은 19점을 올렸다. 후위공격 6점, 블로킹 3점, 서브에이스 2점으로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블로킹·서브에이스 각 3개 이상)에 버금가는 활약을 했다. 왼쪽 공격수 최홍석이 15점, 신으뜸이 10점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팀 블로킹에서도 OK저축은행에 11-3으로 크게 앞서며 높이로 상대를 제압했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12점)와 강영준(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으나 모하메드 알 하치대디가 2세트까지 4득점에 범실 일곱 개로 부진해 7연패를 당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