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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월드컵 스키대회에서 개인 통산 7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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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린지 본(33·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활강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본은 22일(한국시간)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한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활강 경기에서 1분43초41의 기록으로 1위를 했다.
개인 통산 77승이다. 여자 선수로는 대회 최다승으로 남자 선수까지 비교해도 2위에 해당된다. 1989년 은퇴한 잉에마르 스텐마크(스웨덴)의 86승, 여자 선수 다승 2위는 1980년 은퇴한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리아)의 62승이다.

본은 11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2월 무릎을 다쳤고 11월에는 훈련 중 오른팔이 골절돼 경기를 뛰지 못했다.

본은 22일 열리는 슈퍼대회전 경기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본은 올해 3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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