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모피·머플러 등 대폭 할인
롯데백화점은 전 매장에서 이날까지 '방한 용품 최종가전'을 열고 50개 브랜드 1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네파 헤비다운패딩을 17만1500원, 휠라 구스다운을 12만4000원, 아가타 밍크머플러를 8만9000원에 내놨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80% 할인해 판매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이날까지 연다.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주니어, 마이분, 트리니티,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블루핏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와 요지야마모토, 사카이, 피에르아르디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본점부터 시작해 강남점, 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차례로 열린다.
강남점은 8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아우터 클리어런스'를 열어 남성 아우터(겉옷), 소품 등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갤럭시, 마에스트로, 반하트, 지이크, 헤지스, 헨리코튼, 듀퐁셔츠 등 남성 브랜드가 참여했다. 주요 제품은 지이크 수트(19만9000원) 캠브리지 구스다운(39만원), 반하트 코트(39만원), 듀퐁 셔츠(5만9000원), 닥스 셔츠(5만5000원), 헤지스 티셔츠(10만4000원) 등이다.
목동점은 1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네파,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등이 참여하는 '네파 앤(&) 아웃도어 특가전'을 진행 중이다. 네파 머큐리 남성구스다운을 15만5000원,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키즈다운을 10만9000원에 선보였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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