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관계자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 시장 상생을 위한 1차안을 마련했다. TF팀은 지난 9월29일 이후 10여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또 15% 추가지원금 지급주체 확립, 고가요금제·부가서비스 강요 중단, 유통 속성별 정책차별 금지, 선호 단말기 불균형 공급 중단 등에 관해서는 서로간의 지속적인 대화채널을 통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TF팀은 상설 상생협의체 구성·운영과 관련한 큰 틀의 합의를 했고 향후 시장활성화 방안, 부진 재고 및 전시품 처분 방안, 취급수수료 현실화 방안, 불법 채증 금지 등과 관련한 상생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