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가발 벗은 모습 카메라에 포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국정 농단 파문의 핵심인물인 최순실(60)씨의 최측근 차은택(47)씨의 가발을 벗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늘(10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석한 차씨는 구치소에서 제공한 수형복을 입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차씨는 평소 언론에 알려졌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대역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만 해도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었고, 9일엔 모자를 벗은 채 가발을 쓴 모습을 드러낸 바 있어 의문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에 대해 구치소 관계자는 "수형복을 입은 후에는 가발이나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차씨에 대해 횡령과 공동강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최씨와 함께 국정을 농단한 혐의로 개인 비리를 조사할 방침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