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현대차 파업 소식에 약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기아차가 파업 소식에 약세다.

28일 오후 1시44분 현재 현대차 는 전 거래일보다 2.12% 하락한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이베스트, NH, 씨티그룹 등이 올라와 있다.
기아 역시 전 거래일보다 2.60% 하락한 4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골드만삭스, 미래대우, 현대 등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노조는 26일 사측과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이날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 여파로 하루 동안 1조와 2조 근무자 모두 파업에 참여하면서 울산, 전주, 아산 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중단되기도 했다.

현대차 파업 소식에 이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차 평균 1년 임금은 1억 원에 달한다"며 "그런데도 파업을 단행해 중소기업인은 박탈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현대차는 정부의 전폭적인 판매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시장 논리를 무시하고 이번 파업을 단행했기 때문에 제품 불매운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